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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호주여행](3편)7박9일 관광&휴양 호주 신혼여행-시드니②(본다이비치, 두들리페이지, 맥콰리등대, 미세스맥콰리,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야경)

여행/해외여행

by 그사세 2018. 6. 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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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9일 관광&휴양을 위한

호주 가을 신혼여행

 (3- 시드니②)




▶ 시드니 여행 

    √ 여행 기간 : 총 3박 4일 (처음 2박 3일 + 마지막 1박 2일)

    √ 여행코스 : 블루마운틴 → 시드니항 유람선 → 야경 시티투어(달링 하버, 세인트메리 성당 등) →  본다이비치 → 갭팍 → 기념품(면세점) 쇼핑 → 미세스맥콰리 포인트(오페라 하우스+하버 브릿지) → 야경 시티투어(퀸빅토리아 빌딩) → 야경 오페라 하우스 & 하버 브릿지 

    * 여행 코스 중 야경은 자유여행 이었습니다.







< 본다이 비치 >


 

본다이 비치 해변은 시드니에서 꼭 방문해봐야 할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도심에서 가까우며, 파란 바다와 하얀 모래밭이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이죠. 

본다이는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라는 뜻으로, 그만큼 높은 파도가 쳐서 서퍼들이 선호하는 해변이라고 합니다.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인데, 중간에 수평선이 펼쳐져 있는 풍경입니다.

해변의 모래가 참 곱고 하얗습니다.


이렇게 본다이비치 해변에서는 꼭 맨발로 다니셔야 하는데요^^

모래 입자가 매우 작기 때문에 엄청 부드럽습니다. 맨 발이 간질간질 좋은 느낌이에요.

걸을 때마다 푹푹 남겨지는 발자국이 참 재밌습니다. 바다에 들어가진 못하고, 해변에서 신나게 뛰어봅니다.



< 더들리페이지, 맥콰리 등대, 갭파크 절벽 >



더들리페이지는 아름다운 시드니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도착하면 넓고 푸른 잔디밭이 있는데요. 이렇게 시드니 시내와 하버브릿지가 한 눈에 보입니다.. 

높은 곳에 올라와 있기 때문에, 뻥 뚫린 기분으로 시드니를 내려다보며 감상하실 수 있어요.


이렇게 보시면, 시드니 시내 전경이라는게 더 느껴지시죠?

참 신기한 게 시드니는 어디를 가든 하버브릿지가 보이더라구요...

저희는 갭팍 절벽을 보러 이동하는 중에, 일정에 없었던 맥콰리 등대를 추가로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맥콰리 등대는 호주 최초의 등대라고 합니다. 잔디밭에 하얀 등대 건물이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CF나 드라마, 영화, 웨딩 촬영 등의 장소로 많이 활용된다고 해요. 포토 포인트죠!



인생샷을 남기고 싶었으나, 어마어마한 등대와 사람의 비율이 안 맞아 실패...ㅋㅋㅋ


영화 빠삐용의 촬영지로 유명하다는 갭팍 절벽입니다.

저희는 갭팍 절벽을 보러 더 들어가지 않고, 아쉽지만 이 정도에서 뷰감상을 끝냈어요. ㅠㅠ

이 부분의 반대쪽에서 보는 갭파크의 모습이 더 장관인 걸로 압니다ㅋ 참고하세요.



< 미세스맥콰리 포인트, 오페라하우스+하버브릿지 >


이제 밥 좀 먹어야죠.. 다시 시드니 시내쪽으로 이동합니다.

점심은 달링하버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항구 풍경을 감상하며 먹었습니다.

피쉬앤칩스, 헴버거, 캘리마리를 메뉴로 먹었는데요. 

피쉬앤칩스는 정말 별로였고ㅎㅎㅎ, 버거와 캘리마리(오징어 튀김)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페라하우스를 입장해보기 위해 들렀다가,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는, 미세스맥콰리포인트로 이동했습니다.


분수대에서 출발합니다.

분수 뒤로 함께 보이는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의 풍경이 참 예쁩니다.

저희 포스팅 메인 사진도 사실 이 곳 이라죠ㅎㅎ


하버브릿지 쪽 풍경입니다. 하버브릿지 아래로 지나가는 유람선~ 저희도 첫날에 탔지요ㅎㅎ

마치 자기 찍으라는 듯 앉아있던 갈매기...


길을 따라가시면 조개모양을 본 떠 만들었다는 오페라하우스가 이렇게 나옵니다.

멀리서 보는 모습과 앞에서 보는 모습은 조금 다르네요. 오페라하우스 실내도 들어가 보실 수 있습니다.

어렴풋한 기억에 카페가 있었던 것 같네요.. 저희는 기념으로 화장실을 이용했습니다ㅋㅋㅋㅋ




미세스맥콰리 포인트에서는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보는 것도 좋지만,

공원에 있는 나무들이 다 크고 울창해서,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사진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도 참 좋은 명소인 듯 합니다.



< 야경 :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


주간 모든 일정을 마치고, 디너를 위해 시드니 시내 펍에 도착했습니다.

스테이크가 유명한 집이었는데요. 칩스가 프라이드와 매시드 중에 선택 가능했습니다.

혹시 드시게 되면, 매시드 포테이토를 더 추천하고 싶은데요. 

스테이크에 올려 먹기도 좋았고, 감자의 담백한 맛도 기름에 튀긴 칩스보다 더 낫더라구요. 


시드니의 둘째 날은 어제 못가본 빅토리아 빌딩과 유럽 느낌의 거리를 산책했는데요.

너무 피곤한 상황에서 터벅터벅 걸어다니느라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여행 마지막 날, 아쉬움에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야경을 불태우러 갔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이었고.. 이미 4번이나 비행을 탔었기 때문에 지칠대로 지친 밤이었어요.

그런데 공항에서 호텔까지 저희를 픽업해 주시던 가이드분께서 ,마지막 날이니 힘들어도 꼭 오페라하우스 야경을 보고 가시라고 설득에 설득을 하시는 바람에...^^

이미 호텔 체크인이 11쯤 이었지만, 마지막 여행을 불태우기 위해 우버택시를 불러, 시드니 하야트 호텔(park sudney hayatt)을 목적지로 두고 출발했습니다.



하얏트 호텔 바로 옆에는 '힉슨로드 보호지역'이라는 장소가 있는데요.

이 곳에서 산책을 하시며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의 야경을 아주 가까이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힉슨로드 보호구역에서 만나실 수 있는 하버 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의 야경입니다. 
야자 나무와 동그란 가로등, 하버브릿지의 웅장함 불켜진 오페라 하우스의 고상함은
피곤하다고 포기했으면 평생 후회 했을 만한 광경이었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우버 택시를 타고서라도, 마지막으로 올 가치가 있더라구요.


새벽 한 시쯤, 지친 몸을 이끌고 우버택시를 겨우 불러 호텔로 돌아왔는데요. .

여행의 밤의 끝을 부여잡고.. 호주 맥주와 면세점에서 구입했던 캥거루 육포와 함께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카카오TV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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