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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호주여행](2편)7박9일 관광&휴양 호주 신혼여행-시드니①(블루마운틴, 시드니항, 달링하버 야경, 세인트메리 성당, 시티홀)

여행/해외여행

by 그사세 2018. 6. 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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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일 관광&휴양을 위한

 호주 가을 신혼여행

 (2- 시드니①)




▶ 시드니 여행 

    √ 여행 기간 : 총 3박 4일 (처음 2박 3일 + 마지막 1박 2일)

    √ 여행코스 : 블루마운틴 시드니항 유람선 → 야경 시티투어(달링 하버, 세인트메리 성당 등) →  본다이비치갭팍 → 기념품(면세점) 쇼핑 → 미세스맥콰리 포인트(오페라 하우스+하버 브릿지) → 야경 시티투어(퀸빅토리아 빌딩) → 야경 오페라 하우스 & 하버 브릿지 

    * 여행 코스 중 야경은 자유여행 이었습니다.





아시아나 20:00 출발편을 타고 호주 시드니로 출발했습니다.

인천에서 시드니는 약 10시간 정도 비행합니다. 매우 멀죠.

그 중 기내식은 두 번 제공되는데요.. 저희는 간단하게 오믈렛으로 먹었습니다.^^


시드니 공항 도착하자마자 마중나와 계신 가이드 분을 만났어요.

저희 부부 이외에 2팀이 더 있어, 저희는 시드니 일정에는 총 3쌍이 함께 다녔습니다.

다른팀 분들은 대한항공을 타고 오셨더라구요~ 상품도 하*투어 상품 이용이라고 하셨어요.

다른 회사 다른 상품이었지만 시드니 일정이 겹치기 때문에, 한 팀으로 짜여지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이용한 여행사가 호주 전문 현지 여행사이기 때문에, 그렇게도 연계가 되나보더라구요.

처음부터 팀이 소규모에 모두 허니문이라서, 나이대나 공감대가 비슷비슷해서 더 편했습니다.



< 블루 마운틴 >


블루마운틴에 도착하자마자, 점심 식사를 먼저 하였습니다. 전망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요. 

스테이크라고 하는데 수육... 삶은 스테이크였습니다^^; 디저트 브라우니도 그저 그랬어요ㅠ



본격적인 첫 여행 코스는 호주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그 곳, 블루마운틴 입니다. 블루마운틴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며, 현재 국립공원입니다. 멀리서 보면 산이 초록색이 아닌 진한 파란색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전망대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의 에코포인트 전망대에서 전경을 감상합니다.

 

산이 평평한 일자로 되어있는게 참 신기했어요. 우리나라에선 쉽게 보지 못하는 광경입니다.


특별한 전설을 가졌다는 세자매봉 입니다. 사람처럼.. 생겼나요..? ㅋㅋ


그럼 케이블카를 타고 다른 곳을 구경하러 가보겠습니다.

블루마운틴에서는 케이블카와 궤도열차를 타실 수 있는데요. 

궤도열차는 과거 석탄레일을 개조하여 만들어진 열차라고 합니다. 그래서 경사가 매우 가파르고, 스릴있어요.



열차를 타고 내려가시면 공원의 산책코스가 등장합니다. 짧은 코스와 긴 코스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산책길의 나무가 한국가 달라 이국적인 느낌이 들어요. 지금은 폐쇄된 석탄굴은 분위기가 음산했어요.

블루마운틴은 국립공원 답게, 전반적으로 자연을 구경하고 산책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시드니항 유람선 >


블루마운틴에서 이동하여 숙소 체크인을 한 뒤, 두번째로 시드니항에서 유람선을 타러 갔습니다. 

90분정도 운행되는 유람선을 타고, 세계 3대 미항이라는 시드니 항의 절경과 하버뷰를 감상할 거에요ㅎㅎ


너는 유람선에서 코스요리로 제공되었습니다.

식전 빵을 기본으로, 훈제연어와 스테이크, 디저트까지 3코스였습니다.

맛은 스테이크는 그럭저럭 좋았는데요^^ 연어가 좀 많이 짜고, 디저트로 나온 오렌지 케익은 많이 달았어요ㅋㅋㅋ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유람선을 즐기기 위해 갑판쪽으로 나갔습니다.

지는 해에 하버브릿지와 시드니 도시가 보이는 모습이 정말 절경이었어요. 



90분 운행이라서 식사를 마치고도, 오랫동안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바다바람이 장난 아닙니다..

오페라 하우스도 더 가까이, 하버브릿지도 다리 밑을 지나가네요. 시드니항이 왜 3대 미항인 지 알 것 같더라구요.



가이드가 동행하는 코스는 유람선에서 끝이었는데요. 

저희는 시드니 도시 야경 감상을 위해 좀 더 돌아다녔습니다.

저희 호텔(THE SYDNEY BOULEVARD HOTEL)이 시내 중심에 있어서, 교통편을 이용하지 않고도 구글지도를 이용해 도보만으로도 많은 곳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지금부터 저희가 다녔던 몇 군데 소개할게요.




< 야경 시티투어 : 달링 하버 >

달링하버는 시드니에서 오페라하우스 다음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시드니 야경'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일단 달링하버 가는 길에 디저트 먼저..ㅎㅎ..

달링하버로 나가는 길에 기념품부터 식당, 디저트가게 까지 상점이 쭉~있더라구요.

맥도날드 커피와, 메론맛 망고맛 아이스크림입니다. 먹는게 남는거니 일단 에너지 충전부터ㅎㅎ


이 곳들이 항구 근처에 레스토랑 및 상점가였습니다. 아직 해가 지지 않았었네요ㅎㅎ

가는 길에 상점 건물과 나무 광장이 이국적이고 예뻐서 사진 한 컷씩 남겨봅니다.



드디어 달링하버에 도착했어요. 항구 이름이 참 스윗하네요.

노란 가로등과 항구의 조명, 높은 건물들의 환한 불빛이 바닷물에 그대로 비쳐 아름다웠습니다.


눈으로 보던 야경만큼 사진이 표현해내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지만 그래도 잘나왔습니다.

달링하버는 찾기 어렵지 않으니, 시드니 여행자 분들은 밤에 꼭 찾아가 보세요!



< 야경 시티투어 : 세인트메리 성당과 시티타운 홀>

시드니 세인트 메리 대성당은 고딕 양식의 로마 카톨릭 성당으로, 시드니 하이드파크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밤에 조명이 켜진 모습으로 보니 더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밤에 방문하여 내부를 구경하지 못했던 게 아쉽습니다.


입구가 있는 전면 모습입니다. 도시와 함께 있는 성당은 참 아름답습니다.


이 건물은 타운홀(시청) 건물입니다. 건축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랜드마크인 타운홀 시계탑도 보이네요.

맞은 편에는 퀸 빅토리아 빌딩이 있었는데요. 시간이 많이 늦어 내일 방문하기로 하고, 첫날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시드니 여행 2편이 계속됩니다..


카카오TV 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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