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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충남대] 마인하우스(마인네하우스) 닭갈비. 철판 치즈닭갈비

맛집/대전

by 그사세 2018. 6. 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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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하우스(마인네 하우스)

​충남대 대학로인 궁동에 위치한 마인 하우스(마인네하우스) 입니다.

철판치즈닭갈비, 철판돼지갈비 맛집으로 학생들한테는 이미 유명하죠.​​


저도 학창시절 때 정말 많이 먹으러 다녔던 곳인데요.

언제부터 마인네 하우스가 되었죠?ㅋㅋㅋ

예전 맨처음에는 로데오거리를 지난 골목에 있었는데, 
인기가 점점 많아지면서 확장하고 위치를 옮겨 지금은 로데오 골목 가기 전 골목에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확장 이전 후, 한번 더 업데이트 되었네요.

아무래도 장사가 잘되고 시간도 지나다 보니.. 내부 인테리어가 분위기 있어 졌습니다 ㅎㅎ

그래도 테이블과 의자는 늘 똑같네요^^





영업시간은 11시 오픈 23시 클로즈 인가 봐요. 정말 귀엽게 써있네요.

아무래도 술도 함께 팔다 보니, 마감시간이 꽤 늦습니다.

​마인하우스의 메뉴인데요.

저희는 늘 같은 메뉴를 먹긴하지만^^; 메뉴가 다양합니다. 먼저 

1. 닭, 돼지 오리 중에 고기를 고르시고

2. 치즈토핑을 할 지 말 지를 선택하시고

3. 매운맛 정도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늘 '치즈 닭 중간맛' 을 먹어요ㅎㅎ 돼지는 한번도 안먹어봤네요.

오리는... 포스팅 하면서 메뉴가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ㅋㅋㅋ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매우 저렴한 가격이에요. 1인분에 4,000~5,500원이고, 볶음밥도 1,500밖에 안합니다!!

대학생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이네요^^




마인하우스의 기본 반찬인데요. 10년째 같네요^^ 

물엿 맛이 많이 나는 오뎅볶음과 닭갈비와 잘어울리는 치킨무입니다.​


​오뎅볶음은 메뉴 나오기 전에 계속 집어먹게 되죠 ㅎㅎ

가득 주시지만 맛은 그냥.. 그래요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닭갈비에 넣어서 같이 먹으면 괜찮아요.^^

저희가 시킨 '치즈 닭 중간맛' 2인분 인데요.

2인분 임에도 양이 정말 많아보이죠? 





마인하우스는 철판요리인데도, 요리가 되게 빨리 나옵니다.

주문하고, 5분 내로 나오는 것 같아요. 바쁜 점심시간에도 빨리 먹을 수 있습니다ㅋㅋ

심지어 다 요리되어 나와요. 양파만 좀 더 익히면서 따뜻하게 끓여주시면 더 맛있어요.


위에서도 양이 많다고 말했지만,

철판의 크기를 가늠해보시면.. 앞접시와 크기 차이가 많이 나죠;; 정말 커요ㅋㅋ

치즈도 좋은 치즈를 쓰시는 것 같아요. 늘 고소하고 맛있고 쭉쭉 잘늘어납니다.

치즈도 아낌없이 뿌려져 있어요. 이게 1인분에 4,500원 입니다.!!


닭고기, 양파, 떡이 들어가 있는데요.

맛은 중간맛인데 많이 맵지 않고, 계속 먹기 좋습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매운맛으로 시키시는게 나으실 듯

양념을 어떻게 하시는 건지, 매콤달콤 닭갈비의 중독성 때문에 학교를 떠난 지금도 종종 찾아가서 먹는데요.

자극적이기 때문에 자주는 먹지 못해요 ㅋㅋ ㅋ

닭고기​와 양파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양파 덕분에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어요.


배불러도 볶음밥은 먹어야 하니까요.

복음밥 닭갈비 2인분 + 볶음밥 1인분 먹으면 저희는 배 터지더라구요.

막걸리와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생과일 막걸리도 있고, 

소주랑도 궁합이 잘 맞으니 술 좋아하시는 분들도 저녁에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충남대 근처 가실 일 있으면 한번 들러서 먹어보세요.

중독 되실 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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