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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만년동] 병규돈가스 본점, 만년동 병규돈까스, 돈까스 유명한 집, 대전 맛집

맛집/대전

by 그사세 2018. 5. 3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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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규돈까스 본점

​대전 만년동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전국으로 퍼져있는 맛집이죠~

병규돈까스 본점(만년점)에 다녀왔습니다.



​간판에 조그맣게 본점이라고 써있네요. 병규돈까스는 만년점이 본점인데요. 

본점 내부가 크지 않은데, 유명하기 때문에 식사시간과 주말에는 웨이팅이 엄청 깁니다.

상가 단지에 조그맣게 일반음식점인 것처럼 있어서, 평소엔 매우 평범한 가게처럼 보인다죠ㅎㅎ

 

병규돈까스 본점은 매주 월요일이 정기휴일이에요!

그리고 15:00~17:00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꼭 체크하시길..​


​​저희는 평일 점심에 방문했습니다.

기다리는게 싫어 일부러 피크타임을 피해서 가는 편인데요.

14:00시쯤 도착했더니 매장에 저희 말고 한팀 정도만 있어서 내부도 찍을 수 있었어요.

벽에 각종 수상경력과 언론보도 스크랩 액자가 쭉 전시되어 있네요ㅎㅎ




테이블은 이렇게 2인용 아니면 4인용으로 되어있는데요.

다른 지점들은 오히려 넓은 편이지만, 본점은 본점답게 내부가 협소해요~

세어보니 약 12테이블 정도 있었습니다. 단체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메뉴 먼저 봅니다. 돈까스는 8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병규돈까스를 기본으로~ 피자까스, 히레, 로스, 모듬, 생선, 카레 등 

돈까스 류는 다양하게 있네요.



​뒷장에는 계절메뉴인 굴가스.. 가장 비싼 가격이네요. 겨울에만 먹을 수 있답니다.

가볍게 우동 두종류만 더 있네요. 음료는 저렴하게 천원이네요. 아마 작은캔이겠죠?

이것저것 섞여있지 않고, 돈까스쪽에만 집중하는 듯한 메뉴구성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소고기만 뉴질랜드 산이고, 돼지고기와 쌀, 김치, 고추가루는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병규돈까스는 미리 조리해두지 않고, 주문 시 조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20분정도 시간이 걸린대요.

미리 전화해두면, 기다리지 않고 빨리 드실 수 있습니다~~



​테이블에 있던 기본 세팅인데요.

돈까스 소스, 샐러드 소스, 파마산 치즈 이렇게 기본으로 올려져 있고, 수저는 테이블 밑 서랍에 있습니다.


​저희는 꼭 먹어야 하는 병규돈까스와 치즈가 듬뿍들어간 피자롤까스를 주문했어요.

시간을 재봤는데 주문하고 12분정도? 걸리더라구요. 한가한 시간대였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나왔습니다.

저희 음식만 조리하고 있었으니, 정확합니다ㅎㅎ


먼저 시그니처 메뉴, 대표 메뉴인 병규돈까스 입니다.

병규돈까스는 물론 고기도 맛있지만, 소스가 특별해서 유명한 걸로 알아요.

먹은 지 오래되어 그 소스맛이 기억이 안나 다시 찾아왔답니다ㅎㅎ


약간의 밥과 미소국도 같이 나와요~

돈까스 먹으면서 먹기 딱 적당한 양입니다ㅎㅎ 

밥을 그릇에 따로 주니 섞이지 않아 좋으네요.


병규돈까스는 소스가 부어져서 나옵니다. 그리고 돈까스도 잘라져 있어요. 

그냥 맛있게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ㅎㅎ

근데 저 알새우칩은 뭐죠?ㅋㅋ 특이해서 찍고, 돈까스 먹기전에 먼저 먹었습니다.



돈까스 튀김이 얇고 고기가 매우 두툼해요.

고기는 퍽퍽 살인 듯한 느낌이 있는데요. 그렇다고 돈까스가 팍팍하진 않습니다.


뭐가 특이한가 생각해 봤는데, 소스에서 토마토 맛이나요~ 스파게티소스랑 비슷한 맛??

뭔가 상큼? 새콤?한 맛이 다른 돈까스 소스랑은 역시 다르네요.

 

베어먹으면 소스맛, 소스에 절여진 튀김맛, 고기맛이 차례로 나는데요.

나중엔 소스 맛이 없어지고 고기 맛만 느껴질 만큼 고기가 두툼해요. 

고기에도 간이 되어있는 듯 했습니다.


아내는 소스가 맛있다며 돈까스에 한번 더 묻혀먹고, 밥이랑도 같이 먹고, 

이렇게 소스듬뿍 묻혀서 샐러드랑 같이 숟가락에 올려먹네요ㅎㅎㅎ

샐러드가 돈까스랑 너무 잘어울리는 맛입니다.


이건 피자롤까스 입니다. 양이 꽤많아요. 

병규돈까스랑 차이는 피자롤까스에는 소스가 뿌려 나오지 않는데요.

그래서 저기 방망이가 놓여있는게 소스그릇이에요ㅋㅋ 특이하죠?



이렇게 이렇게 방망이로 열심히 깨를 갈아줍니다.

옆에 노란건 겨자소스에요~ 그릇이 토돌토돌되어있어서 몇번 문질러 주면 금방 갈려요.

깨의 고소한 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소스제작입니다ㅎㅎ


그리고 이렇게 테이블에 놓여있던 돈까스소스를 부어서,

겨자와 갈린 깨와 함께 잘 섞어주시면 먹을 준비가 완료됩니다.


이건 돈까스 그릇에 나오는 샐러드인데요. 꽤 많이 주십니다.

샐러드 소스가 굉장히 맛있어요. 뭘로 만들었는지 탐이 날만큼 입니다..

먼저 한입 먹으면 입맛을 돋우고, 돈까스랑 같이 먹으면 느끼함이 사라지는 그런 소스와 샐러드였어요.


이제 피자롤까스를 자세히 봅시다.

잘려진 부분에 치즈가 많이 나와 있네요.. 그만큼 가득들어있단 소리겠죠ㅎㅎ

롤 2개가 나옵니다. 튀김도 바삭해보이고 치즈도 너무 탐스러워요.

치즈가 정말 충분히 가득 들어있고, 치즈 맛도 좋았습니다. 



겉튀김 아래 고기도 보이시죠? 고기가 어느부위인지 모르겠는데, 병규돈까스의 고기랑은 맛이 좀 달랐어요.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피자롤까스라고 하면 보통 토마토소스가 들어간 피자맛을 상상하실텐데,

이 곳의 피자롤까스는 채소(피망, 양파,옥수수 등)랑 치즈만 들어있고 토마토소스는 따로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여기 소스가 특이한 편인데, 그래서 인지 소스와 고기, 치즈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어요.

증간에 들어간 채소때문에 많이 느끼하지도 않구요. 

피자라기보단 채소가 들어간 치즈돈까스 느낌입니다.^^




본점 위치 참고하시고, 대전분이시라면 본점도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전 맛집 병규돈까스 강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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