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전오월드 겹벚꽃(feat. 튤립)(대전겹벚꽃, 겹벚꽃명소, 추천)

여행/대전 가볼만한 곳

by 그사세 2018. 4. 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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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전 오월드 겹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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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겹벚꽃이 피었습니다.

벚꽃과 마찬가지로 올해는 작년 봄보다 일찍 따뜻해져서 개화시기가 조금 앞당겨진거 같아요.

3~4일정도 일찍 피기 시작했어요.

4월 19일의 사진입니다. 많이 피었죠?

이번 주말에는 겹벚꽃도 예쁘게 활짝 피고, 튤립축제도 하고 있어서 봄 꽃 구경 가기 좋을거 같네요.

구경 가실 분들은 일요일에는 비가 올 수 있다고 하니 계획을 잘 세워야겠습니다.

참고로 지금 대전오월드는 튤립축제가 진행중입니다.

튤립축제 기간은 10일부터 시작해서 30일까지입니다.

오월드에서 겹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은 쥬랜드에서 플라워랜드로 넘어가는 길에 있습니다. 지도에서 늑대사파리를 찾아가셔도 됩니다. 겹벚꽃의 시작지점은 동물원쪽에서 본다면 호랑이와 곰 옆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쉽게 찾아갈 수 있을거에요.

동물원에서 플라워랜드로 가는 언덕길이 길게만 느껴질 수도 있을텐데요. 이렇게 겹벚꽃들이 예쁘게 피어 있다면 이 길이 더 길었으면 하네요.

겹벚꽃과 튤립, 철쭉, 서부해당화 등 봄 꽃들이 활짝 피어서 예쁜 봄 꽃 터널이 되었습니다.

벚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겹벚꽃입니다.

겹겹이 피어나는 풍성한 꽃잎 때문에 벚꽃보다 좀 더 고급스러운거같아요.

사진보다 실제로 보신다면 그 매력에 더 빠지실거같네요.

벚꽃보다 더 핑크핑크합니다.

오월드에서 동물원과 플라워랜드를 연결해주는 이 길을 따라 겹벚꽃들이 가득 피어있습니다.

이 길에서는 한국늑대 사파리와 초식수 사파리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한국늑대 사파리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국늑대를 복원하여 관람할 수 있습니다.

초식수 사파리에서는 사슴류 중 작은 종류인 꽃사슴, 다마사슴 등 사람과 친숙한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일찍 피어버린 벚꽃과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서 벚꽃구경을 잘 하지 못한 분들께 선물을 주듯 겹벚꽃과 튤립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꽃구경하기에 날씨도 더 따뜻해져서 기분좋게 다닐 수 있네요.

겹벚꽃과 늑대, 사슴들을 보며 걸으니 벌써 플라워랜드 입구가 보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다양한 색상의 우산 터널이 나온다면 아쉽지만 겹벚꽃 터널이 끝이에요.

우산 터널을 걸으며 마지막으로 사진도 찍고 곧 플라워랜드의 튤립축제를 즐길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2018년 겹벚꽃을 사진으로 잘 보셨나요?

아직 꽃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요. 주말에 비가 한 번 와도 꽃이 이제 막 피었기 때문에 좀 더 필거 같긴 한데요. 혹시 모르니 겹벚꽃을 예쁘게 보시려면 서둘러보세요~

튤립축제도 30일까지니 튤립축제와 겹벚꽃 함께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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