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대전가볼만한곳,산책하기좋은곳)

​장태산 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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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자연휴양림과 메타세콰이어 스카이타워로 유명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입니다.

사계절 어느 때나 방문해도 좋지만 이렇게 5월 어린 새 잎들이 푸르게 났을 때 가장 싱그럽고 예쁜거 같아요.

주차공간은 어느정도 많이 마련되어있어요. 하지만 산에 위치한 특성으로 평지가 별로 없기 때문에 주자장이 조금 복잡하긴합니다. 처음 방문하시면 도로가 일방통행이기도 해서 주차장 찾기가 조금 힘드실 수 있답니다.

장태산 휴양림은 무료입장이고 주차장도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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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 자연휴양림 주변 안내입니다.

펜션과 음식점이 많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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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대전에서 버스를 타고 장태산자연휴양림 버스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바로 입구입니다. 버스를 이용해도 편하게 오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오늘은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장과 대형 버스들도 많지 않고 한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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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입구입니다.

차량을 통제하고있어요. 입장료는 무료인데 숙박차량이 아니라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입실은 당일 15:00 이고 퇴실은 익일 12:00까지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첫 방문인데 와보니 너무 좋아요. 이곳에서 숙박을 해도 좋을 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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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옆에 있는 종합 안내도입니다.

버스정류장쪽이 정문이고 주차장을 통해 쭉 올라가면 후문입니다. 주차장을 통해 이동하면 정문과 후문의 거리는 그리 멀지 않아요.

그래서 주자를 하고 정문쪽이 가까우면 정문으로 들어가시고 후문쪽이 가까우면 후문으로 들어가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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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자연휴양림은

메타세콰이아숲으로 이루어진 국내 유일의 자연휴양림으로 대전 대표 관광명소 12선이기도 합니다.

주요 시설은 숙박시설(18개실), 숲속 어드벤처, 전시관, 등산로, 삼림욕장 등이 있습니다.

장태산 메타세콰이아는 1970년대 휴양림 조성 당시 처음으로 식재되었으며 그 이후로도 현재까지 꾸준히 식재되어 현재는 6,240본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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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쪽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이렇게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을 따라 물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계곡 물소리와 새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됩니다.

정문으로 들어오든 후문으로 들어오든 중앙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고 먼저 만나게 되는 생태연못입니다.

분수도 있고 수련과 같은 수생식물들이 있습니다. 연못 가운데를 가로지느는 목재데크길이 있어서 더 가까이에서 수생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생태연못 옆으로는 어린이놀이터가 있습니다.

메타세콰이어로 둘러싸인 숲 놀이터에서 논다면 신선한 공기와 피톤치드 때문에 더욱 더 아이들이 건강해질거같네요.

놀이터에서 조금만 올라가서 우측을 보면 드디어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유명한 숲속어드벤처가 보입니다.

숲속어드벤처에는 스카이타워와 숲체험 스카이웨이(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숲속어드벤처는 이용 제한이 있는데요.

눈,비,기온 급강하 시에는 노면이 미끄러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숲속 어드벤처 이용을 제한 한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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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어드벤처 이용 시간입니다.

- 3월~6월, 9월~10월 09:00~18:00

- 7월~8월 09:00~19:00

- 11월~다음해 2월 09: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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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웨이와 스카이타워가 생각보다 흔들림이 심하더라구요. 걷다보면 안느껴지는데 가만이 서있을때 다른사람들이 걸어다니면 흔들림을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단체이용시는 안전을 위하여 50인 이하로 순차적으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스카이웨이와 스카이타워가 높더라구요. 메타세콰이어가 매우 크기때문에  스카이웨이도 높아진거 같아요. 그래서 메타세콰이어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고 관찰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웨이 입구에요.

이곳을 통해서 스카이타워에 갈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상당히 높습니다. 그만큼 나무가 정말 오래되어서 크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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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웨이 아래로는 평상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쉴 수 있어서 좋아요.

스카이 웨이를 따라서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걷다보면 스카이타워가 보입니다.

이미 높은 스카이웨이이지만 이보다 더 높아요.

빙글빙글 돌면서 올라가다보면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온통 연두빛 녹색으로 변한 5월의 푸른 숲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메타세콰이어보다도 더 높이 올라가서 나무들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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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웨이에서 내려다보니 아래애서 올려다보는 모습이 어떨까 궁금해서 스카이웨이 아래로 내려가서 걸어봤어요.

이런 경관은 정말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만 볼 수 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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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타워를 보고 이제 다시 생태연못쪽으로 걸어가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더 많은 메타세콰이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숙소방향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조용한 숲에서 물소리와 새소리만 들리는데 정말 힐링이 되더라구요.

상쾌하고 오랜만에 숲냄새를 맡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하늘을 보면 이렇게 높게 뻗은 나무들을 볼 수 있는데요.

사진으로봐도 예쁘지 않나요?​

그리고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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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계속 메타세콰이어가 숲을 이루고 있는데요.

옆으로는 작은 계곡물이 흐르고있어요.

그리고 곳곳에는 평상이 있습니다. 나무 아래에 이렇게 많이 만들어줘서 쉬기에 정말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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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돌아서 내려왔는데요. 스카이타워와 숙소근처까지 메타세콰이어 숲을 천천히 걷기에 정말 좋아요. 산이 경사가 심한게 아니라서 천천히 나무를 느끼며 걷기에 좋은 산책코스입니다. 

이곳에서 숙박은 하지 않아도 이렇게 입장이 무료이기 때문에 대전 시내에서 조금 멀지만 그래도 너무 좋습니다.

숲냄새, 새소리, 물소리 너무나도 좋은 장태산 자연휴양림이었습니다.

대전에서 정말 가볼만한곳, 그리고 추천드리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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