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야자(두바이 해외여행 기념품)

대추야자

두바이에서 기념품으로 사온 대추야자

두바이 여행 갔다 온 지인으로부터 대추야자를 선물받았습니다. 처음 보기도하고 먹어보기도 한 대추야자입니다.

대추야자는 야자나무의 열매인데요. 맛이 꼭 우리가 자주 먹는 대추와 똑같아요. 생긴것도 대추와 비슷하기도 하네요. 맛은 더 대추와 똑같아서 대추를 먹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야자나무들이 자라기 힘든 조건이라 야자나무를 키우기도 힘들고 이런 야자 열매들도 보기 쉽진 않죠. 그래서 해외여행 선물로 접하기 힘든 이런 종류의 선물도 괜찮은거 같아요.

대추야자를 반으로 갈라봤습니다.

안에는 야자 씨가 들어있고 말린 대추와 같은 모습입니다. 달달하니 쫀득존득 합니다.

신기하게 생겼네요.

야자 씨는 딱딱하니 조심하세요.

대추야자 씨만 따로 모아봤습니다.

혹시 이 대추야자 씨를 심으면 야자가 싹이 날까요?

그래서 한번 심어보기로 했습니다.

화분에 이렇게 대추야자를 심고 심은 날짜를 써놨습니다. ^^

싹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싹이 나올때 다시 한번 포스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대추야자처럼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열매를 기념품으로 사오신다면 괜찮을거 같네요.

대추야자가 유명해서 대추야자만 이렇게 말린것도 있고, 초콜렛에 넣은 것도있고 여러가지 상품들이 다양한거같아요. 대추야자 초콜렛도 맛있었거든요.

두바이 여행하시는 분은 대추야자도 한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