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평동] 대전 크리스피 크림 도넛, 크리스피 크림 테크노밸리점, 글레이즈드 오리지널 미니, 미니 크리스피
크리스피크림
대전에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 매장이 4군데 있는데요.
가장 먼저 생겼던 시청점, 대전복합터미널점, 관저점, 그리고 테크노밸리점 이렇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관평동에 병원갈 일이 있어 들렀다가, 반갑게도 크리스피 지점을 마주치게 되었어요~
몇 주 전부터 먹고 싶었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 계속 못먹고 있었는데요..
테크노밸리점은 매장이 생긴 지 얼마 안된것 같네요.
내외부가 모두 깔끔합니다.
그렇게 작지 않아 매장에서 커피와 함께 도넛을 즐기기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크리스피는 물론 매 시즌마다 새로운 도넛이 나오기도 하지만,
역시 아무리 먹어봐도 진리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죠.
다른건 너무 달고 때론 맛없기도하고^^; 질리기도 하는데, 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만큼은 질려도 또 생각납니다.
한가한 시간이었는데도 도넛 진열대는 빈 곳이 좀 보이네요. 그래도 손님이 많은가 봅니다.
매뉴판 참고하세요. 저희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두 개를 사서 먹고,
'미니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한 상자 포장했습니다.
커피 한 잔 하실 분들은 커피가격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번 시즌은 퀴키앤크림 더즌이 시즌매뉴인가 봅니다.
오레오라 먹어보고 싶지만, 늘 새로운 메뉴에 속았던 터라 패스ㅎㅎㅎ
저희가 포장해 온 '미니 글레이즈드' 에요.
1상자에 6,000원이고 총 10개가 들어있습니다. 하나는 반절 먹었네요^^ㅎㅎㅎ
개별로 사면 개당 700원이에요. 상자로 사시면 1,000원정도 절약됩니다.
오리지널 크기는 한 개는 작고.. 두 개정도 먹으면 부담스럽고 칼로리 부담도 됐는데,
미니는 두개 먹으니, 느끼하지도 않고 딱 좋더라구요.
맛은 큰 거나 미니나 똑같습니다. 정말 크기차이에요. 부드러움과 달콤함도 똑같습니다.
동글 동글 통통한게 미니도 너무 먹음직스럽다죠ㅠ
위치 첨부합니다. 관평동 갈 일 있을때마다 종종 먹게될 것 같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