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고개 시골막국수와 닭개장(사정동맛집, 복수동맛집, 오월드근처맛집)

​메밀고개 시골막국수와 닭개장

​동물원사거리에서 안영IC방향으로 100m만 가면 바로 나오는 파란색 간판의 막국수가 유명한 메밀고개 시골막국수와 닭개장입니다.

여름이 시작되고 날씨가 더워질수록 인기가 많아서 줄을 서서 먹을 정도인데요.

여름마다 이곳에서 막국수를 먹는데 올 여름 처음으로 다시 찾았습니다.

주차는 건물 뒷편으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적기 때문에 근처에 주차를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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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자리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지만 여름만 되면 사람이 정말 많아서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서 먹어야합니다.

대표 메뉴로는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가 있습니다.

신메뉴로 숯불 고기막국수가 출시되었는데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네요.

기본 막국수에 2000원을 추가하면 곱빼기로 드실수 있습니다.

이곳에 오면 주로 막국수와 메밀만두를 먹는데요.

오늘은 막국수만 주문했어요.

막국수도 맛있고 메밀 만두도 맛있는거보면 다른 메뉴들도 맛은 다 괜찮을거 같네요.

닭개장, 들깨수제비, 메밀온면, 메밀전, 시골수육, 시골동파육, 시골찌개 등 메뉴들이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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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파육과 쫄데기시골찌개입니다.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사진도 함께 걸어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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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으로는 배추 김치와 무김치가 나와요.

무김치는 새콤하게 톡 쏘는 김치에요. 다른곳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맛이에요. 새콤하게 톡 쏘는 무김치가 시원해서 시원한 국물의 막국수와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먼저 물막국수입니다.

메밀면에 시원한 육수가 정말 맛있습니다.

냉면육수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시원하고 구수한 맛입니다. 김과 깨가 뿌려저 있어서 고소하기도 합니다.

냉면과는 다른 식감의 메밀면이 특이하면서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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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 막국수입니다.

물막국수에서  물대신 양념장으로 비벼져 나온 비빔 막국수인데요.

물막국수와 완전 다른 스타일이에요. 생각보다 양념이 맵지 않고 땅콩가루와 깨가 들어가서 고소합니다.

면도 메밀면이라 색다르고 양념장이 일단 맛있어요.

그리고 비빔막국수에는 물막국수 국물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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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예전보다 조금 오르긴 했지만 날이 더워지며 오랜만에 와서 먹어보니 역시 맛은 변함없이 맛있네요.

올 여름에도 더위를 식히러 또 먹으러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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