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 삽살개 강이 산이, 얼룩삽살개, 바둑삽살개, 복제견

​대전 오월드 삽살개 상이와 산이

​

대전 오월드에는 특별한 개가 있는데요.

얼룩무늬 삽살개(얼룩삽살개,바둑삽살개) 입니다.

얼룩삽살개 강이와 산이는 김민규 충남대학교 교수팀에 의해 300년 만에 복제하는데 성공해서 태어났습니다.

특별한 점은 보통 삽살개는 털이 긴 장모인데요. 단모는 전체의 3%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중에 얼룩무늬 단모는 더욱 더 희귀하다고 합니다. 이곳 오월드에 있는 강이와 산이가 바로 얼룩무늬에 단모인 삽살개라는거죠.

강이와 산이는 둘다 수컷인데요. 그동안 김민규 교수팀의 보호를 받으며 잘 성장하다 올해 오월드에 기증되었다고 합니다.

​아래는 강이 산이에 관한 내용을 오월드에서 걸어놓은 설명입니다.

---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이하여 너무나 특별한 대전오월드 삼살개(강이, 산이)를 만나보세요!!

오월드 삽살개 친구들은 아주 귀하고 특별한 녀석들이랍니다.

대한민국 고유의 품종인 삼살개는 천연기념물 제 368호로 지정된 아주 귀한 녀석들이죠. 그 중에서도 오월드 삼살개는 아주 드물게 3%정도만 태어난다는 바둑이 삼살개(단모견)로써 세계적 희귀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액운"과 "귀신"을 쫓는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의 삽살개와 함께 2018년 무술년을 행복하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

​

강이와 산이가 전시되어 있는 곳에 가보면 삽살개에 관한 설명도 보실 수 있습니다.

삽살이란 귀신이나 액운을 쫓는다는 뜻을 지닌순수 우리말입니다.

삽살개는 귀신을 쫓는 개로 널리 알려진 우리나라 토종견이죠.

긴털 삽살개와 잛은털 삽살개가 있습니다.

1992년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되었고 털이 짧은 단모종 삽살개는 육종과정에서 3%이하의 낮은 비율로 태어납니다. 또 그중에서도 바둑이는 매우 희귀합니다.

조선화가 김두량(1696~1763)의 작품 속에서 삽살개가 등장하는데요. 10여 년 전 그림속의 바둑이 삼살개가 태어났으나 정자가 생산되지 않는 무정자증의 불임 수컷이었다고 합니다. 불임으로 인한 번식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삽살개의 체세포를 이용해 복제개를 생산하여 복원하는데 성공했습니다.

​

삽살개 복제에 성공한 팀은 바로 충남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 김민규 교수연구팀입니다.

강이와 산이가 태어날 수 있었던 체세포 복제과정도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좋은거 같네요.

​

이렇게 설명을 듣고 강이와산이를 보니 더욱더 특별하게 느껴지는데요?

어렵게 태어난 강이와 산이를 보며 더 예뼈해줘야 할거 같네요.

얼룩무늬가 예쁘고 눈도 초롱초롱하니 정말 귀여워요.

​

​

​

그냥 지나가다 보면 그냥 동물원에 있는 삽살개로 볼 수 있었지만 이렇게 태어나게 된 배경을 알고 나니 더 눈이 가고 정이 갑니다.

이제 오월드에 온다면 특별한 강이와 산이를 꼭 보고 가야겠어요.

오월드 주랜드에서 강이와산이를 찾아보세요~

---

국내 1위 온라인리서치, 돈버는 설문조사어플, 엠브레인 패널파워

패널파워 사이트 접속, 또는 가입은 아래 배너를 클릭해주세요.

추천ID : khk2306

---

구독하기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받아보세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사진 무단 도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