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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발코니(베란다) 텃밭 상추, 쌈채소, 집에서 상추 키우기

식물이야기

by 그사세 2018. 6. 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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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발코니(베란다) 텃밭

아파트 발코니에서 상추를 키워서 먹으면 어떨까? 이런 생각 많이 하시죠?

최근 생생정보 TV를 보다가 이렇게 아파트 발코니에서 쌈채소를 키워서 먹는 걸 보고 시도해보기로 해습니다.

아파트가 3층이라 햇빛이 하루종일 들어오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한번 시도해보기 위해 작은 텃밭을 만들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추가로 돈을 들이지 않고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집 주변에 모종을 파는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상추를 구매하러 갔습니다.

종자를 구매해서 씨를 뿌리면 더 저렴하고 많은 양의 상추를 키울 수 있지만, 아파트이고 몇 개만 심을 계획이라서 이렇게 모종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모종을 구매하면 실패할 확률이 줄어든답니다. 초보자는 씨 뿌리는 것부터 힘들 수 있거든요.

다양한 채소 모종들이 있습니다.

텃밭이 있다고 다양하게 많이 구매하고싶지만 오늘은 먹상추를 구매했습니다.

판매는 한 줄 씩 가위로 잘라서 판매하더라구요.

먹상추는 한줄(6개)에 천원이었습니다.



한줄 구매해서 심어보고 3층 발코니에서도 잘 자란다면 추가로 늘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한줄 천원에 구매했는데요. 세어보니 한 곳에서 두개가 자라고있네요.

한줄에 7개 구매했답니다.

화분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스티로폼 상자입니다.

마침 택배가 와서 버리지 않고 이렇게 화분으로 사용했습니다.

물이 빠질 수 있게 아래에 구멍을 뚫어줍니다.

구멍이 크지 않기 때문에 따로 흙 망을 깔아주지 않았습니다.

구멍을 크게 뚫었다면 흙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망으로 덮어주세요.



스티로폼 택배 박스의 사이즈는 한뼘정도(약 20cm) 되는 정사각형 모양입니다.

나중에 상추가 크게 자라기 때문에 상추 모종 7개를 심기에는 화분이 작지만 모종을 버리기에는 아까워서 조금 붙여 심어보도록 할게요.


흙은 꽃집에서 파는 상토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지난번에 화분 분갈이를 하기위해 구매한 상토와 분갈이용 흙이 있어서 두 가지를 섞어서 심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같은 실내에서 키우기 위해서는 상토를 사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밖에서 흙을 퍼온다면 벌레들도 딸려올 수 있기 때문이에요.



상토를 먼저 스티로폼 박스에 부어주었습니다.

너무 가득 차지 않게 채워주세요.

너무 흙을 가득 채우면 물을 줄 때 흙이 넘쳐서 흘러내리고 물을 주기 힘들기 때문이에요.


​상토에 분갈이용 흑을 추가해서 골고루 섞어줍니다.

분갈이용 흙이 좀더 검은색이죠?

상토에는 식물이 먹고 살만한 영양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영양분이 들어있는 분갈이용 용토를 섞어주었습니다.



식물을 관리할 대 추가로 장비를 구매할수도 있는데요.

저는 페트병을 활용해서 관리하고 있답니다.

페트병을 이렇게 자른다면 흙을 퍼내기 좋답니다.

골고루 섞어주었다면 이제 심기 준비가 끝납니다.

상추 한 줄을 좁지만 그래도 이곳에 다 심어볼게요.

가운데에 한 곳에서 상추가 두 개가 자랐네요.

플라스틱 포트를 눌러가면서 조심조심 상추 모종을 빼주세요.

약하기 때문에 조심조심 살살 빼주세요.

뿌리가 잘 자라있네요.

이정도면 심더라도 죽지않고 잘 살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간격을 맞춰가면서 심어주면 됩니다.

작기 때문에 손으로 파서 심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한곳에서 두개가 자란 상추입니다.

조심조심 두개로 나눠줍니다.

뿌리가 조금 끊어져도 잘 살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이렇게 해서 총 7개의 상추 모종을 심어줍니다.



간격을 맞춰 예쁘게 7개를 심었습니다.

심은 뒤 물을 꼭 주시기 바랍니다.

물을 주면 상추 모종이 약하기 때문에 옆으로 누어있을 수 있는데요.

흙을 잘 만져가면서 똑바로 잘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어느정도 기울어진건 금방 스스로 바로잡아서 크기 때문에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이제 아파트 발코니에서 잘 자라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물은 흙이 너무 마르지 않게 주시면 됩니다.

물은 흙의 상태를 봐가면서 주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가정에서 키우는 모든 식물이 그렇답니다.

화분의 흙 상태를 봐가면서 물을 주시면 다들 잘 키우실 수 있을 거에요.

화분의 크기와 흙의 양, 식물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화분이 마르는 속도도 다르고 식물의 특성도 다르기 때문에 물을 주는 방법이 다 다르거든요. 이런 걸 신경 쓰지 않고 일관되게 주기적으로 물을 주다 보면 과습 하거나 말라서 죽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반드시 물은 화분을 직접 만져보거나 직접 보면서 물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앞으로 커가는 상추의 모습으로 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아파트 발코니에서 직접 쌈 채소를 키워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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