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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름 여행]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 EcoLand (제주도 가족여행, 제주도 스냅사진)

여행/제주도여행

by 그사세 2018. 7. 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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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랜드(Ecoland) 테마파크


제주도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에코랜드는, 가족/커플이 방문하기에 딱 좋은 여행지였습니다.

저희는 아이 대신 브라운을 데리고 첫 여행코스인 에코랜드로 출발하였습니다.ㅎㅎ


에코랜드 정문이자 메인역  ㅍ데요. 동화 속 건물로 들어가는 것처럼 꾸며 놓았습니다.

왼편에 보이는 사람쪽으로 가시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입장료 가격은 성인 14,000원 / 청소년 12,000원 / 어린이 10,000원 입니다.

운영시간하절기 08:30~18:00에요. 저희는 더워지기 전에, 아침 9시 정도에 갔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제주관광 패키지 티켓으로 조금 더 저렴하게 끊었어요ㅎㅎ




에코랜드를 전체적으로 구경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에코랜드 열차입니다.

방금 들어온 매표소에서 출발해요ㅋㅋ 열차가 놀이동산 열차 같이 생겼네요.


기차 출발합니다ㅋㅋ 기차는 평균 10분정도 간격으로 출발합니다.

정류장과 구간이 표시된 지도도 있으니 챙겨서 가지고 다니시면서, 구경하고 싶은 정차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브라운 옆에 놓여있는 지도가 에코랜드 지도입니다. 열차 출발지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첫번째 역은 에코브릿지 역입니다.

두 시간 정도 잡고, 천천히 모든 역을 둘러볼거에요.

에코브릿지는 강을 둘러싸고 수상 나무데크로 쭉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조금 걸어 가면 저렇게 브릿지가 나오는데요.

여름이라서 나무들이 초록초록해져 있어 가는 정말 숲을 걷는 것 같네요.




코스를 따라 쭉 걸어가면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어요.


놓여진 수상데크를 쭉 따라 걸어가시면, 다음역까지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저기 멀리 레이크사이드역의 건물이 보이네요!


다음역은 레이크사이드 역입니다.

호수를 감상하실 수 있으며, 풍차 건물이 그림같은 풍경을 만들어 주는 곳이네요.

레이크사이드 역에서는 카약과 범버보트 같은 수상레저를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시는 분들은 체험하셔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레이크사이드역에 있는 풍차건물입니다.

레이크사이드역의 이국적인 풍경의 포토존 이에요.

근데 건물 앞쪽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예쁜 풍경이 안나오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이렇게 뒤쪽으로 와서 독사진을 건집니다.ㅋㅋㅋ

파란하늘 초록수과 풍차건물의 색감조화와 구도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옆쪽에 또다른 건물도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 봤는데 별거 없이 빈 건물이었던거 같아요~

정원이 있는 유럽집의 느낌이 드는 풍경입니다.


에코브릿지역에서 레이크상이드역은 걸어서 이동했지만, 다음역으로는 기차를 타셔야 이동이 편리합니다

다음역으로 가기 위해 레이크사이드역에서 출발열차를 기다렸어요.

다음역은 피크닉 가든역 입니다.


피크닉가든역에 내리면 사람들이 일렬로 쭉 길을 따라 올라가요ㅎㅎ

저희도 길따라 가다가 중간에, 예쁜 나무벤치들이 보여서 잠깐 쉬어가 듯 들러봅니다.

큰 나무 아래 색색깔 벤치가 귀엽게 놓여져 있네요.





가서 보니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의자였어요ㅋㅋ

이렇게 사진찍고 보니 진짜 여름 휴양 온 느낌이 들어요.

구도와 색감이 예뻐서 사진이 잘나옵니다. 

햇빛이 뜨거웠는데, 한동안 이 나무 그늘 벤치에 앉아서 쉬고 놀았네요ㅋㅋ


피크닉가든역은 코스가 꽤 길어요.

피크닉 가든역 산책코스가 1키로 정도로 조금 긴데요. 저희는 코스 그대로 다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숲을 가듯 화산송이 길을 따라 들어가요. 바닥이 시원해서 맨발로 다니시는 분들도 있습니다.ㅎㅎ


길을따라 쭉 들어가시면, 기분 좋은 산책 길과 여러 사진 포인트가 나옵니다.



이렇게 편백나무과 화산송이와 지하천연암반가수가 어우러져..

지금까지 걸어온 발에 휴식을 줄 수있는 족욕탕ㅋㅋㅋ도 있습니다.

지하암반수라서 그런지 물이 엄청 투명하고 차가웠습니다.

여름인데도 물이 너무 차가워서 오래 못담그고 있을 정도 였어요!


한바퀴 둘러보고 나오셔서 다음역인 라벤더,그린티&로즈가든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이때부턴 살짝 지쳤어요ㅎㅎ

라벤더, 그린티&로즈가든역은 꽃과 화단이 주로 어우러져 조성된 가든역입니다..

다른 곳들이 자연 친화적인 숲의 느낌이었다면, 마지막 역은 정원 꾸며진 느낌의 공간입니다.




고전 유럽풍의 화단과 정원 벽돌 분수에서의 사진이 정말 잘나오더라구요.

저 분수 뒤에있는 벽돌문을 넘어가면 라벤더 가든이 나옵니다.

저희가 갔을 시즌은 라벤더 시즌이 아니어서 꽃이 없길래 따로 안갔습니다ㅋㅋ


사진에 나무 뒤쪽으로 보이는 건물은 전망대인데요.


전망대에서 보여지는 풍경입니다.


이렇게 마지막 코스인 가든역까지 다 둘러 본 후에, 녹초가 되어 돌아가는 열차를 기다렸습니다ㅎㅎ

2시간 정도 잡고 둘러보고자 했는데, 모든 포인트를 들렀을 때, 거의 비슷하게 그 정도가 걸리더라구요.

관광 소요시간 참고하시구요.  중간 중간에 커피나 아이스크림도 사먹을 수 있도록 스낵바도 있었습니다.

저희도 더워서 조금씩 쉬면서, 음료 한 잔 하면서 둘러보았는데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숲임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매우 크고 공기가 좋고, 여러 테마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시간과 그정도의 입장료를 들여 관광할 만한 가치 있는 여행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열차를 타고 돌아다니는 컨셉이 아이들도 많이 좋아할 듯.. 가족 여행지로도 손색없을 것 같고,

기본적으로 풍경들이 예쁘고 사진이 잘 나오므로, 셀프 스냅사진을 찍고자 하는 커플에게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숲과 나무가 우거져 있어서, 여름에 가기에도 괜찮지만, 오랜 시간을 걸어다녀야 하니,

여름에 가실 분들은 더위가 적은 이른 오전 시간에 방문하시는 걸 더 추천드립니다.^^  

오전에 가니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아 사진찍기도 좋았습니다.



제주도 여행 시 한번 쯤 방문해 보시면 이국적인 숲과 정원을 느끼실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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