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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칼국수 (복수동맛집, 오월드근처맛집)

맛집/오월드근처맛집

by 그사세 2018. 6. 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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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칼국수



복수동 맛집 토종칼국수입니다.

초록마을 3단지 앞쪽에 있었는데 지금은 사정교 다리건너면 바로 우측에 있습니다.

가게를 먼곳으로 이전한게 아닌 복수동 안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이전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있어요.

원래 본점은 가수점이라고 합니다.  1985년부터 시작했기때문에 오래된 칼국수집이네요.




​가게 내부입니다.

넓고 깔끔합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자리와 신발을 신고 먹는 테이블 자리가 있습니다.

메뉴로는 족발과 칼국수, 김치칼국수, 콩국수가 있습니다.

기본으로 이곳에 오면 족발과 칼국수를 시킵니다.

칼국수는 5,000원 입니다. 예전에는 4천원이었는데 천원이 올랐네요. 5천원이더라고 다른 칼국수보다 저렴하긴 해요.



족발 대 입니다.

족발을 뜯으며 기다리다 보면 칼국수가 나온답니다.

족발은 시장에서 파는 그런 토종 족발이에요.

새우젓이 같이 나오는데 양념된 특별한 새우젓에 족발을 찍어 먹으면 맛있답니다.



그리고 기본 반찬은 무생채와 열무김치입니다.

특이하게 열무김치에 살얼음이 있습니다.

이게 이곳의 특별한 맛이에요.

칼국수와 이 살얼음이 낀 시원한 열무김치를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기본 칼국수가나왔습니다.

들어가는 재료는 그렇게 많지 않아요.

보통 해물칼국수를 생각해서 안에 해산물이 들어간 칼국수를 많이 드셔봤을 텐데요. 

이곳 토종 칼국수는 해산물이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어요.

감자와 호박이 다 인거 같은데 맛있어요. 청양고추가 살짝 들어갔는지 국물도 얼큰한 맛이랍니다.

지난번엔 김치칼국수를 먹었었는데 저는 기본 칼국수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

시원한 얼음 열무김치와 뜨끈한 칼국수의 색다른 조화가 재미있고 맛있네요.




칼국수와 족발이 저렴하고 맛있는 토종 칼국수였습니다.

족발과 칼국수를 좋아한다면 들러서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살얼음 낀 열무김치가 정말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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